코스피, 美 금리인하 기대에 사흘연속 상승
코스피, 美 금리인하 기대에 사흘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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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피 주가추이.(표=키움증권HTS)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8P(0.29%) 상승한 2086.6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2.95P(0.14%) 오른 2083.53에서 출발한 이후 개인의 매수세 속에 상승흐름을 보였다.

파월 의장은 11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중립금리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것 같다"면서 "통화정책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완화적이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이같은 발언을 통해 금리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고 분석했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 141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174억 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매수,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820억55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통신업(1.97%), 은행(1.08%), 운수장비(0.84%), 음식료업(0.35%), 의료정밀(0.32%), 기계(0.32%), 비금속광물(0.27%), 제조업(0.25%), 유통업(0.15%), 화학(0.21%) 등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건설업(-0.92%), 의약품(-0.58%), 증권(-0.16%)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22%), 현대차(0.36%), LG화학(1.03%), 현대모비스(1.73%), SK텔레콤(2.16%), 신한지주(0.56%) 등은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1.06%), 셀트리온(-1.57%), LG생활건강(-0.40%) 등은 떨어졌고, POSCO,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등은 보합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상승종목이 460곳, 하락종목 347곳, 변동 없는 종목은 89곳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08p(0.60%) 상승한 681.17에 마감했다. 전일보다0.78P(0.12%) 오른 677.87에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를 보였다. CJ ENM(0.80%), 신라젠(0.78%), 케이엠더블유(5.71%), SK머티리얼즈(2.23%), 휴젤(2.37%), 에스에프에이(0.13%)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4%), 헬릭스미스(-1.68%), 펄어비스(-0.62%), 메디톡스(-0.07%), 스튜디오드래곤(-0.29%) 등은 떨어졌다. 파라다이스는 보합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7원 오른 1179.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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