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틀뱅크,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는 하회
[특징주] 세틀뱅크,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는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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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간편현금결제 기업 세틀뱅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세틀뱅크는 시초가 대비 1800원(3.84%) 상승한 5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5만5000원)보다는 6.9% 밑도는 수준이다. 장 초반 5만6800원까지 올라섰다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거래량은 202만2774주, 거래대금은 1077억3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삼성,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세틀뱅크는 간편현금결제 및 가상계좌 서비스를 출시해 전자금융결제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47.8%, 영업이익은 33.2%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3% 증가한 571억원, 영업이익도 40.4% 는 132억 원을 달성했다. 올 1분기엔 154억 원의 매출액과 3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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