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 생산업체 화신테크가 베트남 최대 자동체 제조 전문기업과 114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16분 현재 화신테크는 전장 대비 160원(4.67%) 오른 3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1만4016주, 거래대금은 11억44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화신테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베트남 VINFAST TRADING AND PRODUCTION LIMITED LIABILITY CAMPANY와 금형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확정 계약금액은 114억1965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4.1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0년 4월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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