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내 고메이494(식품관)에서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과 ''한양분식'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소문난 치킨 버거 전문점으로, 미국 남부식 프라이드치킨에 알싸한 카옌페퍼 소스를 버무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국내엔 지난해 9월 서울 이태원에서 첫선을 보였는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국내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이 브랜드를 유치한 갤러리아명품관에선 오는 8월26일까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한양분식은 갤러리아백화점의 전신 한양쇼핑센터에서 이름을 땄다. 주로 떡볶이, 김밥, 순대, 튀김을 선보인다. 떡볶이의 경우 1980년대 부산 서동시장에서 개발된 소스를 맛볼 수 있다. 팝업 매장 운영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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