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루프탑 가든' 자정까지 운영
서울신라호텔 '루프탑 가든' 자정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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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용률 치솟아 7~8월 연장 결정···패키지 이용하면 어번 아일랜드 수영도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사진=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사진=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서울신라호텔에서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루프탑 가든'이 휴가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 6월 한달 간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의 루프탑 가든 이용률이 5월과 견줘 10% 이상 치솟았다고 10일 밝혔다. 

루프탑 가든의 인기 요인에 대해 호텔신라는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실속 있는 구성과 최신 유행하는 분위기가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루프탑 가든 이용객들은 루프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식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수영장(어번 아일랜드)도 온종일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아웃도어 라운지 분위기 속에서 감각적인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젊은이들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했다.

서울신라호텔에선 매주 금, 토요일만 운영했던 루프탑 가든을 7~8월 두 달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한편, '서머 루프탑 가든(Summer Rooftop Garden)' 패키지를 이용하면 루프탑 가든에서 아웃도어 라운지 서비스와 어번 아일랜드 야외 수영도 가능하다.

서머 루프탑 가든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루프탑 가든 입장 혜택(2인) △더 파크뷰 조식(2인) △신라 베어(1개) △체련장(Gym)과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8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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