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보쌈김치'를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김체에 대해 10일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의 보쌈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서 "고급 원재료로 만들어 품질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국내산 사과와 배를 갈아 넣고, '백설 매실당'과 무말랭이, 편마늘 등도 들어 있는 비비고 보쌈김치 요리법을 알려주는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포장 김치 성수기 7월을 겨냥한 디지털 광고도 만들었다. 광고는 "우리집 김치, 비비고가 되다"는 주제에 맞춰 배우 박서준씨와 강기영씨가 함께 비비고 김치만으로 맛있게 밥을 먹는 내용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 마케팅 담당자는 "축적된 발효 기술과 원재료 차별화 등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비비고 김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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