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9일 직원들의 여름철 사기진작을 위해 팥빙수 간식차를 선물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오후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 약 500인분의 팥빙수를 주문했다. 더해 한자리에 모일 수 없는 스케줄 근무자에게는 개인별 음료 기프티콘을, 해외 근무자에게는 간식을 선물했다.

티웨이항공은 "무더위에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힘든 성수기를 시원하게 이겨내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매년 복날을 전후로 다양한 임직원 사기진작 행사를 마련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이스크림과 닭강정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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