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어반파크' 세대별 지하창고 제공
삼성물산, '래미안 어반파크' 세대별 지하창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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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창고 이미지.(사진=삼성물산)
세대 창고 이미지.(사진=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삼성물산은 부산에 분양하는 '래미안 어반파크' 지하주차장에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각 세대별 전용 지하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세대창고는 각 세대별 기본제공(임대제외)되며 지하주차장에 마련되기 때문에 차량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부피가 큰 물건을 세대창고에 보관하면 실내 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한편, 래미안 어반파크는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연지2구역 재개발)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연지초가 아파트와 인접하고 있으며,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면 학원가, 시립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의 교육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과도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인데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도 래미안 최초 적용함은 물론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 세대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해 단지 고급화에도 힘썼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4만원이며 계약금은 1차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7월6일부터 14일까지 당첨자 사전 서류검수가 진행중이며,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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