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5일부터 연말까지 명동점에 '파슬그룹' 팝업매장을 열고, 시계 및 보석(주얼리)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매장에서는 파슬그룹이 공식 수입하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 및 주얼리 제품을 준비했다. 특히 주얼리 제품은 신세계면세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2일 파슬그룹 정식 매장 내 마이클 코어스 주얼리 매장이 둥지를 튼다.
신세계면세점은 파슬그룹 팝업매장 개장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벌인다. 먼저 팝업매장 방문 인증샷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파슬그룹 본 매장에서 엠포리오 아르마니 또는 마이클 코어스 주얼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 선착순으로 특별 사은품을 준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얼리 구매 소비자는 워치스테이션 블루투스 스피커, 엠포리오 아르마니 드로우스트링 백팩,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드로우스트링 백팩 중 한 가지를, 마이클 코어스 주얼리 구매 고객은 마이클 코어스 레더 굿즈(여권지갑, 파우치, 클러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공식 SNS에서 7월말에서 8월 초에 파슬그룹과 특별 이벤트를 열어 퀴즈 이벤트 응모자 중 10명을 뽑아 엠포리오 아르마니 커프스 링크(3명)와 드로우스트링 백팩(7명)을 선물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 오픈부터 팝업스토어까지 국내 면세 단독으로, 그리고 가장 먼저 선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럭셔리 브랜드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비교 불가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