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취약계층 지원 '협력강화 워크숍' 개최
LH, 주거취약계층 지원 '협력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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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말 유관기관과 '협력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LH와 지자체, 주거복지재단, 주거복지재단이 선정한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등의 관계자 107명이 참석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관련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 주거지원 로드맵 공유 △자활증진 프로그램 사례 발표 △사회적주택 사업 설명 △취약계층 주거지원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LH는 5월부터 주거복지재단·운영기관과 협업해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프로그램과 주거 지원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취약계층 자활증진 프로그램을 선정·평가해 1억8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적극적인 주거지원 추진 등을 통해 비주택 거주자 주거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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