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규분양 지연··· 2분기 실적 소폭 하회 전망-대신증권
GS건설, 신규분양 지연··· 2분기 실적 소폭 하회 전망-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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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대신증권은 5일 GS건설에 대해 시장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는 2분기 실적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6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GS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2% 감소한 2조7877억원, 영업이익은 7.1% 떨어진 203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액 감소 폭이 큰 이유는 지난해 2분기 UAE RREW 등 공기가 짧은 공사현장의 기성 인식이 많았고, 주택 매출액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부문별 수익성에는 변동성이 크지 않겠지만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판관비율이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4조원 내외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년동기대비 25%내외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대와 달리 주택과 해외 플랜트 수주가 부진한 상황에서 관계사 공사의 수주 인식이 그나마 수주 감소를 만회했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이후 GS건설의 가장 큰 이슈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심의강화로 인한 신규분양 일정의 지연이라고 판단한다"며 "모든 프로젝트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상반기 분양물량은 6500세대에 불과했다. 연간 목표인 2만8000세대를 분양하기 쉽지않은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분양가 승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정비사업의 비중이 74%이기 때문에 분양 목표 달성여부는 불확실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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