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에코프로비엠 등 25社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거래소, 에코프로비엠 등 25社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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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기업.(표=한국거래소)
2019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기업.(표=한국거래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기업 25개사를 '2019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코스닥 혁신기업의 발굴‧육성 및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세계시장점유율,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 요소에 대한 정량평가와 애널리스트가 참여한 현장평가를 통한 CEO 역량평가 등 기업에 대한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또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25개사 중 RFHIC, 클래시스, 와이아이케이, 미코, 슈프리마, 브이원텍, 엑시콘, 에코프로비엠 등 8개사가 신규 선정됐다. 

선정기업에게는 연부과금 지원, 상장 수수료 면제, IR 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라이징스타 기업이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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