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현대·기아차 동호회 대상 '카 오디오 사운드 클래스' 개최
하만, 현대·기아차 동호회 대상 '카 오디오 사운드 클래스'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2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자동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카 오디오 사운드 클래스'를 개최했다. (사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2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자동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카 오디오 사운드 클래스'를 개최했다. (사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자동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카 오디오 사운드 클래스'를 개최하고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카 오디오 100% 활용법 및 관리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만의 '카 오디오 사운드 클래스'는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인 하만의 카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내 하만의 카 오디오 시스템의 이해를 도와 일상 주행 중에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든 행사이다. 

하만 인터내셔날 코리아의 사운드 전문가들은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특성에 맞는 카 오디오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개별 취향에 맞는 최적의 세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휴대폰 등의 디지털 기기를 통해 음원을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할 때는 음원을 최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휴대폰의 볼륨을 최대로 하고 차량 내 볼륨을 사용자 환경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이 출시될 때는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최적의 세팅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개개인의 취향과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 스피커별 역할을 이해하고 맞춤형 세팅을 하면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차량에 탑재된 스피커는 차량에 따라 수량 및 위치가 각각 다르므로 제조사의 사양 및 오디오 브랜드를 확인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하만은 차량의 사운드 시스템 개발 시 자동차 제조사와 면밀하게 협업하여 차량의 캐릭터와 실내의 크기, 형태를 고려하여 수년에 걸쳐 사운드 시스템을 디자인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스피커의 개수 및 위치, 앰프의 출력 등이 결정돼 별도의 오디오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또, 차량 내 스피커들은 각각 음역대가 다르고 개별 역할들이 있다. 예를 들어 서브우퍼는 드럼과 같은 단단한 저음을, 미드우퍼는 저음과 남자 보컬을, 미드레인지는 여성보컬의 목소리를, 트위터는 심벌즈와 바이올린과 같은 높은 고음을 재현한다.

하만은 "현대자동차 그랜저 동호회와 기아자동차 스팅어 동호회를 대상으로 사운드 클래스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카 오디오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100% 활용할 수 있는 관리법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렉시콘 브랜드, JBL 브랜드 카 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G90/G80/G70, 기아자동차 스팅어, K9 등 플래그십 차량에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i30 N Line, 기아자동차 쏘렌토 등에 JBL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