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2일부터 7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특가항공권 행사인 '2019년 하반기 진마켓'을 진행한다.
진마켓은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과 동일하게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진에어만의 온라인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10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외 총 30개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판매된다. 또한 특가 항공권을 비롯해 호텔 및 렌터카 예약 등 다양한 혜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판매 일시는 국내선과 동북아 지역은 이날, 동남아와 대양주 지역 노선은 4일에 오픈된다
대표적인 노선별 특가 항공권 왕복총액운임 최저가 △인천-방콕 21만6600원 △인천-괌 22만800원 △인천-나리타(도쿄) 14만3300원 △김해-삿포로 17만 900원이다. 국내선은 김포·김해·청주·광주-제주 2만 9000원부터다.
한편 진에어는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 코드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5일부터는 진마켓 반값데이,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담긴 주말 랜덤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마켓은 연중 진행되는 진에어의 특가항공권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어느 때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운임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 및 기내식 혜택이 포함돼 이용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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