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에서 3일까지 '찾아가는 양조장' 행사를 열어 특집전을 열어 경기 지역 양조장에서 빚은 막걸리와 청주를 소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3년 시작한 찾아가는 양조장에 대해 롯데백화점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전통주 생산부터 관광, 체험까지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선 생막걸리와 소주를 생산하는 밝은세상영농조합을 비롯해, '우리술 품평회'에서 각각 대통령상과 대상을 받은 술샘, 좋은술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밝은세상영농조합의 '호랑이 배꼽'은 호랑이 모양 한반도에서 배꼽에 해당하는 평택 지역 쌀과 물로 빚은 막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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