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전국약학대학협회와 연계 봉사활동···수분보충용 '포카리스웨트' 전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음료기업 동아오츠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을 맞아 폭염 취약게층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친다.
동아오츠카는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약학대학협회의 농촌봉사활동에 힘을 보탠다.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분보충용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를 건네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동아오츠카는 환경부의 '폭염 민감 가구 지원사업'에 동참해 포카리스웨트(1.5ℓ) 1200개를 지원했다. 앞으로 음료 지원 대상을 2000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폭염에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적절한 수분보충을 통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로 여름철 국민 건강을 지키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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