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7월1일 장 마감 이후 7월2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현대자동차는 올해 6월 내수 시장에서 6만987대를 판매하고 해외 시장에서 31만7727대를 판매해 총 37만8714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 줄었다. 내수 시장 판매량은 2.5% 늘었으나 해외 시장 판매량은 10.1% 줄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6월 내수 시장에서 4만2405대를 판매하고 해외 시장에서 19만3824대를 판매해 총 23만6229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2% 줄었다. 내수 시장 판매량은 7.8% 줄었고 해외 시장 판매량도 5.8% 줄었다.
현대해상은 1일 박찬종 공동 대표이사의 퇴임으로 이철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효성은 현직 임원 박모 상무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서 무죄(상고기각)가 확정됐다고 1일 공시했다.
대유에이텍은 1일 일신상의 사유로 기존 라현근·권의경 각자대표 체제에서 권의경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시디즈는 1일 기존 손태일 대표이사 사임으로 이상배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두산밥캣이 1일 투자자 미팅을 통한 이해증진 및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싱가폴과 홍콩에서 오는 3~5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진흥기업은 1일 현직 직원 이 모 씨 외 1인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에 관련해 대법원이 지난 달 13일 무죄(상고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쌍용자동차는 노사 합의에 따른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생산 물량 조정을 사유로 평택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1일 공시했다. 생산재개 예정일은 2019년 7월 16일이다.
◆코스닥시장
퓨쳐켐은 1일 제품 생산공장 신축 및 신약 연구개발(R&D) 시설 확보를 목적으로 21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대비 12.66%에 해당하는 규모다.
에스씨디는 경윤하이드로에너지가 수원지방법원에 6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에스씨디 측은 "현재 소송대리인을 선임했으며, 소송대리인과 협의하여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크로스는 김영철·김보형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1일 공시했다.
나라엠앤디는 일신상의 사유로 인한 박임서 대표이사 사임으로 김영조·박임서 각자 대표이사에서 김영조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1일 공시했다.
네패스신소재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영업이익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수소차 전지용 음극제 및 분리막 코팅 시스템 제조업체 엠엔티 주식 4만주를 7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네패스신소재의 지분율은 100%다.
앰코르셋은 일신상의 사유로 인한 김계현 대표이사 사임으로 문영우·김계현 각자 대표이사에서 문영우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지바이오는 계열회사인 팜스토리 외 2개법인이 KDB캐피탈로부터 빌린 6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9.00% 규모이며, 보증 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다.
시큐브는 한국후지쯔와 1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에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2군 전산장비 유지보수 외주계약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10.39%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01월 29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육일씨엔에쓰는 100% 종속회사인 SD GlOBAL Vietnam LTD가 Vietnam Joint Stock Commercial Bank으로부터 빌린 128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9.18% 규모이며, 보증 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다.
제이스테판은 종속회사 지오닉스에 22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6.13% 규모이며 이율은 4.6%다. 대여기간은 이날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금전대여 목적에 대해 "전력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의 지배주주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종속회사의 사업 지배력 확대 및 시너지 효과 기대"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