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바다탐험대 옥토넛' 어린이 놀이터 선봬
현대건설, '바다탐험대 옥토넛' 어린이 놀이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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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 이미지. (사진= 현대건설)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 이미지. (사진=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부터 힐스테이트 어린이 놀이터에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얼리버드픽쳐스와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 어린이놀이터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 애니메이션은 바닷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8명의 바다 영웅으로 구성된 이야기다. 지난 2010년 영국 BBC 방송을 시작으로 미국의 디즈니 채널 및 중국의 CCTV 등 전 세계에서 방영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옥토넛 캐릭터 저작권 대행 업체인 얼리버드픽쳐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옥토넛 캐릭터를 힐스테이트에 설치되는 어린이 놀이터에 접목시킬 방침이다.

옥토넛 놀이터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현장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도입해 아이들이 사랑하는 놀이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의 상품을 개발하고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특화된 놀이터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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