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애경산업은 27일 육군본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희망나눔 연결운동' 사업 협약을 하고, 앞으로 5년 동안 5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 운동은 국군 장병의 사기진작과 민·군 유대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 열린 협약식에는 서욱 육군참모총장,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이에 보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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