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 출시
세정그룹,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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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편집숍 '더블유컨셉' 입점, 내년 매출 100억원 목표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 로고 (사진=세정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세정그룹은 새로 선보인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이 국내 온라인 편집숍 '더블유컨셉'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리앤은 탄생석, 별자리 등에 담긴 이야기를 12가지 주제로 풀어나가는 프랑스 감성 브랜드다.

세정은 앞으로 쇼핑몰과 백화점, 가두 상권 위주로 일리앤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매출 목표는 100억원으로 정했다.
 
박정숙 세정 주얼리 사업부장은 "최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에 중점을 둔 주얼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일리앤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정은 2013년에도 주얼리 브랜드를 선보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박이라 사장이 주도해 국내·외에 선보인 브랜드 '디디에 두보'의 지난해 매출은 출시 초기보다 3배 수준으로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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