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사)대구국제무제컬페스티벌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으로 '제1회 드림메이커스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문화와 기술이 융합하는 분야의 창의적 인재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과 문화혁신을 지향하는 세 기관이 협력해 시작한 신규사업이라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이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이 행사 1부 프로그램으로 시민보고회와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상생협력 사업브랜드명과 신규아이디어 사업을 선정했다.
상생협력사업 공모 최종 수상작에는 브랜드명 대상 4건, 신규 아이디어 사업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등 총 9건이 선정됐다.
브랜드명으로는 '온기 빵빵' 등 4건, 신규 아이디어 사업 대상으로는 '청정에너지를 지향하는 한국가스공사의 차량지원사업, 우리 동네 청정온누리 Car', 우수상으로는 '혹서기, 혹한기 폐지수거 어르신안전 프로젝트' 등 2건, 장려상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를 위한 시니어의 친환경 인형제작' 등 2건이 선정됐다.
2부 행사로 진행한 '드림메이커스 어워즈' 최종 수상작에는 총 3건(대상 1건, 최우수상 2건)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우리 학교 책 만들기 플랫폼, 자작자작'이 선정됐다.
이 행사에는 이장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상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보고회를 정례 시민보고회를 개최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상생 및 문화예술, 창업을 지속 지원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