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동반성장·상호협력 최고 건설사로 선정
SK건설, 동반성장·상호협력 최고 건설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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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가운데)과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오른쪽), 이재림 행복날개협의회 회장(왼쪽)이 공정거래 표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SK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50대 50 비율로 합산해 산정한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한다.

그 결과 공표대상 189개 대기업 중 최우수 등급은 31개사, 우수 64개사, 양호 68개사, 보통 19개사, 미흡 7개사로 나타났다.

SK건설은 이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받으며 상호협력 우수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는 7월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적격 심사, 시공 능력평가 가산,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우대 혜택을 받는다. 

SK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자사의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소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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