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화웨이 직원들 10여개 연구 프로젝트 참여"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미국으로부터 안보문제로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통신업체 화웨이 직원들이 지난 10여년간 중국 인민해방군과 AI(인공지능)부터 무선통신에 이르는 10여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화웨이측은 "직원 개인들의 활동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안보위협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제재 문제도 새국면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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