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위기가정 주거지원 위한 '주택 임차자금' 3억 후원
HUG, 위기가정 주거지원 위한 '주택 임차자금' 3억 후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광 HUG 사장(왼쪽)과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이 '허그 더 칠드런' 사업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HUG)
이재광 HUG 사장(왼쪽)과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이 '허그 더 칠드런' 사업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HUG)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6일 부산 본사에서 '허그 더 칠드런(HUG the Children)' 사업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그 더 칠드런 사업은 가정해체나 아동학대 등으로 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주택 임차자금을 후원하는 HUG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HUG는 만 18세 이하 아동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가정해체·아동학대 등으로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정, 보호시설을 퇴소한 만 18~21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세대당 월 30만원의 임차자금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안전한 생활공간 마련과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