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 '나눔의 숲 가꾸기' 사업 후원
효성, , '나눔의 숲 가꾸기' 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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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효성중공업 임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의 '효성 나눔의 숲'을 찾아 나무심기 등 생태 보존 활동을 펼쳤다.(사진=효성)
효성중공업 임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의 '효성 나눔의 숲'을 찾아 나무심기 등 생태 보존 활동을 펼쳤다.(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은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생태 보존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운영비를 지원하는 효성은 신입사원을 비롯,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나눔이 숲을 찾아 묘목을 심고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나눔의 숲 지키기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컴브릿지 사업(computer + bridge)도 후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못 쓰는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스캐너 등을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한다.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이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는 효성은 지금까지 전산기기 7000여 대를 기증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웃과 환경은 효성과 함께 크고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나눔과 환경 지킴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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