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면세점은 29번째 패밀리콘서트 출연진을 24일 공개했다. 29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콘서트 첫날 지창욱, 김건모, 김연우, 볼빨간사춘기, 임창정이 출연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엠에프비티와이(MFBTY), 다이나믹듀오, 메킷레인(루피,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비스메이저컴퍼니(VMC: 딥플로우, 넉살, 이로한), 헤이즈가 힙합 공연을 펼친다. 11일 출연진은 롯데면세점 모델이다. 방탄소년단(BTS), 슈퍼주니어 디앤이(D&E), 트와이스, 황치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있지(ITZY)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입장권은 24일부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나줘준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대한민국 대표 한류 행사인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케이팝(K-POP)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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