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BNK경남은행은 '안심 통행 벽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우범지역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30명은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와 봉암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명과 함께 우범지역으로 분류된 경남 창원 봉덕초등학교 뒷길을 찾아 벽화를 그렸다.

이들은 경남 미술협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작업한 밑그림 위에 색을 채워 넣는 작업을 했다. 3시간여의 봉사활동 끝에 자원봉사자들은 봉덕초등학교 뒷길 200m 구간에 아동들이 자연 속에 뛰어 노는 벽화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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