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붉은 수돗물' 피해 인천에 생수 지원 
아워홈, '붉은 수돗물' 피해 인천에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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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20일 인천 서구청에 '지리산수'(2ℓ) 5000여병을 전달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20일 인천 서구청에 '지리산수'(2ℓ) 5000여병을 전달했다. (사진=아워홈)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기업 아워홈이 '붉은 수돗물'(적수)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주민을 위해 생수를 지원했다. 21일 아워홈은 전날 인천 서구청에 2ℓ들이 '지리산수' 5000여병(약 10톤)을 건넸다고 밝혔다. 

아워홈에 따르면, 인천 서구청에 전달한 지리산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요양원 등에서 식수로 쓰일 예정이다. 아워홈 쪽은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등 재난지역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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