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4구역을 재개발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가 평균 4.2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 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644가구 모집에 총 2705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돼,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84㎡B 주택형에서 10가구 모집에 100건이 접수돼 10대의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에만 2만5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방문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분양가, 상품성, 미래가치 등으로 단지가 거론됐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8~10일 3일동안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및 현장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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