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하이트진로가 주최하는 '제4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대회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다. 21일 하이트진로는 청년창업리그 결선 진출 12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 및 피치덱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팀당 4회씩 멘토링 교육을 마쳤다. 팀별로 도움이 될만한 멘토를 직접 선택해 섭외 과정을 거쳐 멘토링 교육을 받도록 했다. 결선 진출 12팀은 총 20여 명의 멘토로부터 멘토링 교육을 받았다.
피치덱 교육은 6월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피치덱 교육이란 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팀 소개를 하기 위한 짧은 형태의 발표자료를 말하는 것을 말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대회에서는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대상 1팀에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700만원과 상장을 준다. 우수상 4팀과 장려상 5팀에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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