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7회 운항 일정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부터 인천-푸껫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은 티웨이항공이 지난 2월 인천-나트랑, 4월 인천-가고시마에 이어 올해 인천공항에서 세 번째로 개설한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푸껫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형일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진행했다.
해당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매일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휴양과 레저, 현지의 색다른 매력을 고루 느낄 수 있는 푸껫을 올여름 휴가지로 추천한다"며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오전에 출발하는 항공편도 제공하니 꼭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태국 내 인천-방콕, 대구-방콕 노선도 운항 중이다. 회사는 이번 인천-푸껫 신규 취항을 통해 중거리 노선 및 휴양지 노선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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