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치즈몽땅'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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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뉴치즈몽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뉴치즈몽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에서 '뉴치즈몽땅'을 새로 선보였다. 뉴치즈몽땅은 2017년 2월 출시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었던 '치즈몽땅'을 개선한 빵이다. 뉴치즈몽땅에 대해 20일 이마트는 "단단하고 달콤한 브리오쉬빵에 플레인 치즈크림으로 맛을 냈으며, 한 개 중량 150g 중 60%인 90g이 치즈크림으로 구성되어 진한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뉴치즈몽땅의 전작인 치즈몽땅은 거대한 크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17년 이마트에서만 80만개 넘게 팔렸다. 이 실적은 이마트 판매 빵 중 매출 1위 기록이었다.
 
이마트는 치즈몽땅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받아들여 치즈의 신맛을 줄이는 대신 단맛을 강화했다. 치즈가 새지 않도록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 쪽은 "치즈몽땅이 '너무 커 먹기가 불편하다', '치즈 신맛이 강해 먹기 부담스럽다', '빵 안에 치즈가 옆으로 흐른다'는 SNS 의견을 반영했다. 올해 몽땅 시리즈를 5탄까지 확대하는 등 특색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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