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1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 동, 54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5㎡ 350실 △59㎡ 74실 △82㎡ 125실 등이다. 인근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위치해 있고, 과천·양재IC, 우면산터널, 과천~의왕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한림대성심병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등 생활 시설과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등과도 가깝다. 여기에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된 과천동엔 업무·숙박·문화·쇼핑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관광단지가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5~26일 청약 신청을 받은 후, 7월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내달 4~5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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