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 2차례 '아리따운' 물품나눔,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3억원 규모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기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장품과 생활용품은 '2019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마련됐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준비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3년 '사랑의 물품나눔' 이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3000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33억원 규모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아이오페, 프리메라, 이니스프리, 마몽드, 해피바스 등 15개 브랜드에서 16억5000만원 규모 제품을 기부했다.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 상세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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