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 '히알루론에이지' 런칭으로 외향성장 가속화"-케이프투자證
"SK바이오랜드, '히알루론에이지' 런칭으로 외향성장 가속화"-케이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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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0일 SK바이오랜드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히알루론에이지' 런칭이 외형성장 가속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2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미 연구원은 "SK바이오랜드의 핵심 전략인 완제품을 통한 밸류체인 확대의 일환으로 기존의 개별인정형 식품 소재를 활용해 건기식 완제품 '히알루론에이지'를 런칭했다"며 "독점 공급 채널인 현대홈쇼핑을 통해 6월18일 첫 방송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2회를 진행했고, 6월 남은기간동안 추가 방송 3회 예정이고 7월에도 5회차 방송 스케줄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원료 시장 규모가 브랜드의 약 10% 비중에 불과한 점과 최근 이너뷰티 브랜드 시장의 고성장세를 감안했을 때, 완제품 사업 추가에 따른 매출 성장 동력 확보가 긍정적이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11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0.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건기식 완제품을 비롯해 하반기에는 중국 내 화장품 원료 공장 완공 및 마스크팩 매출 가시화에 따라 외형 성장이 견조할 전망"이라며 "국내 화장품 원료도 신규 고객사들(중소형 제조사) 유입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중이다"고 진단했다.

그는 "건강기능식품 히알루론에이지 출시는 기존 소재 위주의 비즈니스에서 완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이며, 단기적으로는 수익성보다 이를 통한 외형 성장 가속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완제품 사업 및 중국 매출 성과에 따라 그간의 브랜드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valuation) 할인 폭이 축소될 여지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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