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지구에 '시세 85%' 공공지원 민간임대 903가구 공급
양산 사송지구에 '시세 85%' 공공지원 민간임대 903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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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양산사송지구 위치도. (사진=국토교통부)
양산사송지구 위치도. (사진=국토교통부)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경남 양산 사송지구에 시세 85% 수준의 임대료로 8년간 살 수 있는 임대주택 903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0일부터 양산 사송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903가구를 공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소유의 부담을 줄여 거주의 가치를 높여주는 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일반주택의 경우 주변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85% 이하로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일정 비율 이상은 청년·신혼부부에게 돌아간다.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택지 공모 지역인 양산사송 B-8 블록은 4만9917㎡ 규모다. 사업자는 전용면적 60~85㎡ 아파트 903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노포 나들목과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 나들목, 부산 지하철 1호선이 인근 3㎞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 내 양산도시철도 2개 역사가 신설될 예정이다. 

LH는 20일 사업자 공모를 공고해 8월29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9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걸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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