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여성창업가 교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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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이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서초구 한화드림플러스 강남역점에서 개최한 'GWG(Grow with GS)' 패널들이 '하이테크 시대에 라이프스타일 창업 전망과 여성 창업가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사진=GS홈쇼핑)
GS홈쇼핑이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서초구 한화드림플러스 강남역점에서 개최한 'GWG(Grow with GS)' 패널들이 '하이테크 시대에 라이프스타일 창업 전망과 여성 창업가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사진=GS홈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GS홈쇼핑(GS샵)은 여성기업가 네트워크 '위넷(We.Net)'과 함께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서초구 한화드림플러스 강남역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과 여성 창업가'란 주제로 'GWG(Grow with GS)'를 열었다. 

GWG에 대해 19일 GS홈쇼핑은 여성 창업가들을 위해 2015년 9월부터 분기에 한 번씩 선보이는 벤처 네트워크 행사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 간 교류를 통해 성공 비법을 공유하고 효과 상승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18일 GWG에선 여성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GS홈쇼핑 벤처투자사 '다노'와 '도그메이트'를 비롯해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관련 스타트업 대표,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해 교류했다.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 김남희 브리즘 이사, 이지수 다노 대표,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연사로 나서, 여성 창업 경험과 비법을 들려줬다. 이어 '하이테크 시대에 라이프스타일 창업 전망과 여성 창업가의 역할'이란 주제로 패널 토론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켠에선 '하우스텝', '도그메이트', '아트마켓라부', '아크로밧' 등 스타트업 10곳이 팝업 매장을 운영했다.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 전무는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여성 대표들과 투자자들이 함께 우리 삶을 변화시킬 기회와 도전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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