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김해-싱가포르 노선 취항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18일 부천시 객실훈련센터에서 신규 입사한 승무원을 대상으로 뉴클래스(New Class)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항공은 7월 김해-싱가포르 취항에 맞춰 도입 예정인 앞뒤, 좌우간격을 넓힌 뉴클래스 항공기 운용에 앞서 이날 신입승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뉴클래스 좌석이 설치된 교육장에서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입사해 법정교육을 이수 중인 승무원들로서 27일 수료 후 순차적으로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의 뉴클래스 좌석 운용 항공기는 뉴클래스 좌석 12석과 일반석 162석 등 174석으로 운용된다. 제주항공은 해당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무료수하물 추가 △기내식 및 허브차 제공 △사전 좌석 지정 △리프레시 포인트 추가 적립 △우선 수속과 탑승 △스트리밍 방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 △생활편의용품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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