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물품취급장비 제조업체 에스엠코어가 SK하이닉스와 115억원 규모의 물류장치 구축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에스엠코어는 전장 대비 300원(3.05%)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만356주, 거래대금은 2억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메리츠,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스엠코어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SK하이닉스와 SK하이닉스 P&T2 NAND TDBI 물류장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확정 계약금액은 11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2.30%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8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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