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야스 캠페인 '갓 만든 맥주'편 공개
오비맥주, 카스 야스 캠페인 '갓 만든 맥주'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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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 주제로 제작···성수기 맞춰 대대적 소비자 이벤트
오비맥주는 카스 브랜드의 '신선도'를 강조하는 '야스(YAASS)' 캠페인 '갓 만든 맥주' 편을 선보였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카스 브랜드의 '신선도'를 강조하는 '야스(YAASS)' 캠페인 '갓 만든 맥주' 편을 선보였다.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비맥주가 카스 브랜드 '야스(YAASS)' 캠페인의 세 번째 영상인 '갓 만든 맥주' 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공개한다.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는 갓 만든 맥주 편에 대해 17일 오비맥주는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 걸맞게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삼았다"고 소개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고깃집에서 식사하던 남성 손님이 맥주를 주문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식당 주인은 물방울이 맺혔을 만큼 신선한 카스 병맥주와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다른 브랜드 병맥주를 들고 어떤 걸 마시겠냐고 묻는다. 남성 손님은 망설임 없이 카스를 고르는데, 동시에 캠페인 캐릭터가 나타나 '야스'를 외친다.

야스 캠페인의 뼈대는 '결정 장애 세대'(메이비 세대)를 겨냥한 대안 제시다. 사소한 결정조차 주변에 의존하는 메이비 세대에게 '결정의 순간 당신의 선택을 응원한다'는 뜻을 전달하는 것이다. 

갓 만든 맥주 편을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의 강점인 '신선도'를 앞세웠다. 공장에서 갓 생산한 맥주가 가장 맛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셈이다. 

오비맥주는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맞아 야스를 내세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벌인다. 야스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식당, 마트, 유원지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카스의 강점인 신선함을 알린다. 대형마트 등에 카스의 제조일자를 나타내는 디지털 전자시계를 표시한 독립 매대도 보급한다.

오비맥주 쪽은 "빠른 회전속도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항상 갓 뽑아낸 생맥주나 다름없는 카스를 음용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맥주 성수기 카스의 신선함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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