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반찬 브랜드 '요리하다 요리찬' 첫선
롯데마트, 반찬 브랜드 '요리하다 요리찬'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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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요리찬 8종.
데마트가 반찬 브랜드 '요리하다 요리찬'을 새롭게 선보이며 '메추리알 장조림(170g)', '진미채 볶음', '검은콩 조림', '무말랭이 무침', '멸치아몬드 볶음', '연근조림', '마늘쫑 무침', '쇠고기 장조림' 등 가정에서 많이 찾는 밑반찬을 중심으로 8종을 출시했다.(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반찬 브랜드 '요리하다 요리찬'을 새롭게 선보이며, 밀솔루션(끼니 해결 식품) PB(자체 브랜드) '요리하다(Yorihada)를 확장한다.

요리하다 요리찬에 대해 17일 롯데마트는 "요리하다의 서브 브랜드 개념으로 국내 반찬 시장 성장과 소비자들의 수요를 고려한 반찬류 특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요리하다는 롯데마트가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등 증가로 HMR(가정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는 것을 고려해 지난 2015년 12월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콘셉트로 선보인 밀솔루션 PB 브랜드다.

소비자단체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반찬 시장은 오프라인 반찬 전문점을 비롯해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가게 등의 등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조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9∼10월 반찬 전문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조사를 한 결과 ‘주 1회 반찬 전문점을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30.0%로 가장 많았으며, 많이 사는 품목은 ‘마른 반찬류’로 20.3%를 차지했다.

롯데마트는 이런 고객 수요를 고려해 이번에 요리하다 요리찬 8종을 내놓았다. '메추리알 장조림(170g)', '진미채 볶음(70g)', '검은콩 조림(90g)', '무말랭이 무침(130g)', '멸치아몬드 볶음(70g)', '연근조림(110g)', '마늘쫑 무침(100g)', '쇠고기 장조림(140g)' 등 가정에서 많이 찾는 밑반찬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요리하다 요리찬은 요리하다 개발 요리사(셰프)들의 요리법(레시피)을 바탕으로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리려 노력하는 한편,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조리해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반찬을 추구한다. 
 
권현희 롯데마트 반찬&소스팀MD(상품기획자)는 "1인 가구, 맞벌이 등 증가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속 커지며 반찬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으나, 고객들은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품질 좋은 원재료로 자연 그대로 건강한 맛을 살렸을 뿐 아니라, 고객들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걱정도 떨쳐 낼 수 있는 건강반찬으로 '요리하다 요리찬'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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