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동원F&B가 홍찻잎을 우려낸 '동원 보성홍차'를 출시했다. 동원F&B에 따르면, 동원 보성홍차는 전남 보성산 찻잎을 발효시킨 뒤 우려냈다. 찻잎을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게 아니라, 항아리에 담아 향을 유지하면서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홍차 풍미를 살렸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홍차 본연의 고급스러운 맛이 살아있다. 또 홍찻잎을 갈아서 그대로 담았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홍차가 용기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흔들어 마시면 더욱 깊고 풍부한 홍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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