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간 시범운영···아이폰 6S 이후 모델대상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대우전자서비스는 '아이폰 출장 수리 서비스'를 서울과 성남시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서비스시범 운영 대상 지역은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10개 구와 성남시 분당구다.
'아이폰 출장 수리 서비스'는 대우전자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시행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과 유선으로 이용하는 사후관리(AS)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아이폰 6S 이후 출시된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파손, 본체 파손, 액체 유입으로 인한 문제 제품이다. 아이폰6S,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아이폰 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등이 해당된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대우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예약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출장 시 수리 비용 외 1만8000원 출장비가 별도 청구된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추후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국 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편한 시간에 애플사로부터 공인 자격을 받은 전문기사가 직접 방문해 정품 부품만 사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