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아파트는 돈이 아니라 집"이라는 소신을 재확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문화관에서 특강을 통해 "아파트 등 주거공간은 누군가에게 상품이 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소박하게 한 몸을 뉘어 생활하는 곳"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주택시장에서 등락은 있었지만,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40주간 안정세를 보인다"며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며 "청년 주택이나 행복주택을 지으면 지역사회에서 집값이 내려간다고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비판하면서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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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진행중인데 장관님이 국인을 상대로 거짓말하면 안되죠.벌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