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을 맞아 말린 '프룬'(Prune)으로 만든 빵을 선보였다. 11일 신세계백화점은 베이커리 브랜드 '더 메나쥬리'(THE MENAGERIE)에서 오는 7월31일까지 프룬을 활용한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서양자두 프룬은 '미용과일'로 꼽힌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변비 예방, 피부미용 효과도 뛰어나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이 찾는 식품이기도 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캘리포니아프룬협회와 손잡고 본점·강남점·영등포점 등 9개 점포 내 더 메나쥬리에서 프룬으로 만든 타르트, 브라우니, 스콘 등 6종을 내놓았다. 1개당 가격은 타르트 3만2000원, 스콘 2800원, 브라우니 2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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