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6월11일 장 마감 이후 12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증권이 발행한 1200억 규모 특정 김전신탁을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현대모비스 측은 ‘안정적 자금운용과 수익성 제고’라고 거래 목적을 밝혔다.
흥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인천 중구 항동7가 31-4번지 대지 및 지상 건물을 신유로지스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663억1908만원이다.
KB금융은 자회사인 국민은행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920억원 규모의 해외기명식 무보증무담보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발행지역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이다.
한일현대시멘트는 영월공장 ECO발전 설비 설치를 위해 700억원을 신규시설투자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의 39.7% 규모다. 투자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2022년 6월30일까지다.
신세계는 지난달 5월 기준 매출액 130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72%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올해 누계실적은 6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9%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엔케이물산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11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다.
GS는 자회사인 GS E&R이 동해국제자원터미널(가칭)에 2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40%이다. GS 측은 "석탄 전용부두 확보를 통한 안정적 연료 수급 목적"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422억원 규모 추징금을 부과받게 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부과사유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의 세무조사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상기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통지서상 과세예고 금액의 합계이며, 추징금 최소화를 위해 법정 기한 내에 심판청구 등의 방법으로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
AP시스템은 11일 외화여신의 금리 인상으로 수입신용장 한도를 축소, 운영자금 원화대출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확보, 효율적인 자금운용 위해 단기차입금 200억원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11일 SK하이닉스와 메모리 컨트롤러 I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237억7700만원으로 작년 매출액 대비 21.5%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다.
에너토크는 기존 장기원 대표 체제에서 장기원, 김민찬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인트로메딕은 김영모 법무법인 현진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2년 6월 10일까지다.
CS는 SK텔레콤과 RF 및 광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84억9592만원이며 작년 매출액 대비 14.4%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퍼시픽바이오는 기존 김병주, 신동희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신동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일지테크는 해외계열회사인 북경일지차과기유한공사가 대구은행 상해지행으로부터 빌린 183억8376만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4.9% 규모이며, 보증 기간은 2020년 6월 11일까지다.
인트로메딕은 기존 조용석, 김남중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용석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11일 공시했다.
한컴유니맥스는 기존 김선태·한진석 공동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대표이사를 김성화 전 UBS워버그증권 상무로 변경한다고 11일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