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자동 수하물 서비스 '셀프 백 드롭' 개시
진에어, 자동 수하물 서비스 '셀프 백 드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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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지난 10일부터 승객들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셀프 백 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지난 10일부터 승객들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셀프 백 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지난 10일부터 승객들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셀프 백 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Self Bag Drop 서비스는 셀프 체크인을 완료한 승객이 공항 카운터에서 대기하지 않고 스스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미주 노선 제외)을 떠나는 고객이라면,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해 탑승수속을 진행한 후 셀프 백 드롭 서비스로 수하물을 위탁 처리할 수 있다. 공항 카운터를 굳이 방문하지 않고 승객 스스로 탑승수속 전반을 직접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셀프 체크인뿐만 아니라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등 셀프 서비스 프로그램이 확대돼 고객 편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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