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 선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
강민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총괄 셰프.(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지난 2일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 총괄 요리사(셰프)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의 강민구 셰프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7월 8일 정식 개장(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페스타 바이 민구에 강민구 셰프가 개발한 다양한 유럽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따르면, 강 총괄 셰프는 2010년 미국 일식당인 ‘노부’(Nobu)’ 바하마 지점에서 최연소 총괄 셰프로 근무했다. 이후 약 5년간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청담동 한식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를 열었다. 밍글스는 올해 미쉐린 2 스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로 36세의 젊은 나이인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는 밍글스의 오너 셰프이자 페스타 바이 민구의 총괄 셰프로 활약할 예정이다.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는 “해외에서 근무할 당시 만들어 먹었던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페스타 바이 민구의 메뉴를 구성할 계획”이며, “호텔이 가진 강점인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디함을 접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