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9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육우데이:육우로 대동단결' 행사를 열고 배우 김보성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육우데이에 대해 10일 육우자조금은 "100년 육우 역사를 바로 알리고,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에 따르면, 육우데이 행사 당일 실내에서 육우 100년 역사를 전시하고,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육우고기로 만든 요리도 선보였다. 야외에선 육우인 시상과 육우유통 업무협약, 육우인증점 인증서 전달,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 위촉 등 공식행사가 열렸다.
육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보성씨는 "100년 역사를 지닌 한국 토착종 육우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올 한해 육우를 전파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박대안 육우자조금 위원장은 "2019 육우데이 슬로건과 같이 육우인 모두가 앞으로 대동단결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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