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日 필수 생활가전 자리매김
LG 스타일러, 日 필수 생활가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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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 전년 동기 比 1.5배↑
일본의 한 가전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LG 트롬 스타일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일본의 한 가전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LG 트롬 스타일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전자의 의류 관리기기인 스타일러가 외산 브랜드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5월까지 일본에서 판매한 스타일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도 지난 2017년부터 약 두 배 성장했다.

일본 시장에서 LG스타일러 수요가 급증한 데는 매일 세탁할 수 없는 교복, 정장 등을 깔끔하게 입고 싶어 하는 일본 고객의 기대를 충족했기 때문인데 특히 꽃가루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LG전자는 분석했다.

일본은 매해 계절성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도쿄, 치바 등 수도권 인구의 절반가량인 2100만명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스타일러는 1분의 최대 200회 옷을 흔들며 털어주는 무빙행어 기능이 탑재돼 미세먼지는 물론 생활구김도 줄여준다. 또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으로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도 없애준다.

아울러 LG 건조기와 같은 '인버터 히트펌프'는 옷감을 손상하지 않고 건조하고 '바지 칼 주름 관리기'는 생활 주름도 말끔히 없애준다.

류재철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일본 시장에서 스타일러의 차별화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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